▣ 기본급 6만9천원(호봉승급 포함) 인상, 경영성과급 270만원 지급 등에 합의
S&TC(100840)가 2013년 임금교섭을 4년 연속 무분규로 타결했다.
S&TC 노사는 9월 2일 오후 3시 30분 창원시 성산동 본사 회의실에서 본교섭을 갖고 ▲기본급 6만9천원(호봉승급 포함) 인상 ▲경영성과급 270만원 지급 등에 합의했다.
S&TC 노조지회는 9월 3일 오전 8시 조합원총회를 열어 65.3%의 찬성으로 노사의견일치서를 최종 통과시켰다.
이에 따라 S&TC는 2010년 이후 4년 연속 임단협을 무분규로 타결했다.
회사 관계자는 “올해 임금교섭은 노사상생의 정신을 바탕으로 고통분담을 통해 경영위기를 극복해 나가자는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원만한 타결을 이룰 수 있었다”고 밝혔다.